가래 증상별 원인과 해결방법

Posted by 돼지금통 조은해달별 : 2020. 7. 5. 20:11
가래기침이 나오면 답답해 자신도 모르게 끙끙대는 소리를 낸다. 기관지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신호다. 가래기침이 나오는 상황은 여러 가지, 상황별 솔루션을 알아봤다. 비슷한 증상이 있다면 확인해 보자.

1. 기침은 자주 하는데 가래가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요!

가래기침이 만성적으로 지속된다면 기관지확장증을 의심한다. 짙은 황색의 끈끈한 가래가 많이 생기는데 쉽게 뱉어지지 않아 목에 걸린

것처럼 답답하다. 피가 섞인 가래가 생길 수 있고 심하면 기관지 동맥에서 출혈이 발생한다.

기관지확장증은 증상이 점점 진행되는 만성 호흡기질환이기 때문에 초기예방이 중요하다. 적절한 수분섭취, 식염수 또는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다고 일부러 힘을 주어 기침을 하기보다 가래 배출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연습하고, 타인이 등을 두드려 주는 것도 방법이다.

2. 묽은 가래가 많이 나오고 푸른색을 띠어요!

폐에 문제가 있으면 묽은 액체 가래가 많이 나온다. 기관지염이나 폐결핵의 초기증상은 점액성 가래가 나오며, 기관지확장증이면 고름

형태의 가래가 나온다. 세균에 감염되면 색깔이 진해져 누렇거나 초록색에 가까운 가래가 나오기도 하니 두려워 말고 바로 전문의를

찾는다.

3. 아침이면 잔기침이 나고 가래가 생겼다가 괜찮아져요!
 
잠을 자고 나면 목이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잘 때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은 코호흡을 하는 사람보다 더욱 건조하며 입으로 세균과

먼지가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입 안의 건조함으로 인해 잔기침이 나고 입으로 들어간 세균과 먼지 등은 섬모를 위협한다.

가래는 숨을 들이쉴 때 들어오는 세균·먼지·매연 등을 씻어내는 기능을 한다. 간밤에 입으로 들어온 오염물질을 청소하기 위해 가래를

느끼게 되는 것이다. 몸에 이상이 없어도 아침에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나는 이유다. 수시로 물을 마셔 수분을 공급하고 입호흡보다

코호흡 습관을 들인다.

4. 양치질을 하면 가래가 나와요!

가래는 섬모운동에 의해 기관지에서 식도로 넘어간다. 목이나 공기가 건조해 가래가 진해지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섬모기능이 저하되면

기침을 하고 입으로 가래를 배출한다. 양치질을 하면 호흡을 일시 중단하기 때문에 가래가 더 쌓인다. 양치 시 헛구역질을 자주 하는

것은 가래가 많아져 쌓이기 때문이다.

양치질 후 가래가 낀 듯 갑갑하다면 양치할 때 습관적으로 구역질을 하는지 살핀다. 이때는 역류성질환으로 목 속에 이물감이 생기기 쉬우니 습관적으로 구역질하는 것을 삼간다.

5. 피곤하면 가래가 많아지고, 기침할 때 가래 덩어리가 나와요!

피곤해서 가래가 많아지면 가벼운 목감기가 인후편도선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신호다. 가벼운 증상을 보일 때 예방이 필수다.

자극적인 맛이 기도를 자극할 수 있으니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따뜻하게 데운 물을 자주 마신다. 무, 매실, 은행, 생강 등이

가래기침에 좋다.

찬 기운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저항력을 길러 면역력을 높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가래기침이 계속되면 기침의 원인인 가래를 없애 주는 치료제를 복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가래 증상별 원인과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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